기본정보
- 개봉 : 2011.05.04.
- 등급 : 15세 관람가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국가 : 대한민국
- 러닝타임 : 124분
- 예고편 보기 : https://tv.naver.com/v/5711978
주요 등장인물
- 나미 (유호정 역):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써니 동아리의 회원들과의 추억을 회상합니다.
- 정희 (진희 역): 나미의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이며, 써니 동아리의 멤버입니다.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 써니 (임소영 역): 동아리를 만들고 운영한 지희와 함께 행복하게 대학 생활을 보낸 인물로, 이야기의 중심인물입니다.
- 태주 (강소라 역): 나미와 정희, 써니 동아리의 친구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입니다.
- 자희 (배두나 역): 나미와 써니 동아리의 친구로, 자유분방한 성격과 유머 감각을 지녔습니다.
- 청주 (김민영 역): 동아리 멤버 중 한 명으로, 활기차고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거리
1980년대, 고등학교 시절 나미는 활기차고 건강한 친구 정희와 함께 '써니' 동아리를 만들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같은 꿈을 가지고 달렸고,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나미는 결혼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병에 걸려 대학 생활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녀는 병원에서 자신의 추억을 회상하며 과거를 돌아봅니다. 2010년대, 나미는 병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환자실에 누워 과거의 친구들과의 추억을 회상합니다. 그러던 중 정희와의 만남을 통해 과거를 떠올리게 되고, 나미는 '써니' 동아리를 다시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나미는 정희와의 만남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과거의 추억을 따라가며 각 친구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태주(강소라 역)는 당시의 활발한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가정의 어려움을 겪었고, 자희(배두나 역)는 운명에 항거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려 했습니다. 나미와 정희, 그리고 동아리 회원들은 다시 모여오게 됩니다. 그들은 과거의 추억을 따라가며 웃고 울며 다시 함께 노래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특히 써니 동아리에서의 마지막 순간, 회원들이 함께 노래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은 영화의 감동적인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나만의 명대사
- 어머 미친년 너 주둥이가 자유분방하구나?
- 엄마 칠공주였다고 얘기 안했나?
- 우리 중 하나를 건드리는 건 우리 전체를 건드리는 거야
- 저기 푸들이 두 발로 걸어온다
나만의 명장면
이 장면은 1980년대의 고등학교 시절, 써니 동아리 멤버들이 함께 춤을 추면서 추억을 떠올리는 순간을 보여줍니다. 고등학교 시절, 동아리 친구들은 학교 내에서 자신들만의 공간을 만들며 기쁨과 우정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장면은 '태국 난쟁이 공연'을 보면서 시작됩니다. 회장 택은이 이 공연을 감상하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란 노래를 불러보자 제이니, 태주, 나미, 정희, 그리고 자희 모두가 함께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평범한 학교생활 속에서도 언제나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친구들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써니 동아리 회원들의 우정과 추억을 따스하게 그려내며, 음악과 춤을 통해 그들의 청춘과 행복한 순간을 다시 한번 떠올리는 감동적인 순간으로 전환되는데요. 이 장면은 영화의 핵심 테마 중 하나인 우정과 과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장면 중 하나입니다.
관객 한 줄 평
- ★★★★★ 나도 어렸을 때 나에게 찐한 포옹해주고 싶다! 다 괜찮아 질 거란 말도
- ★★★★★ 영화에서 느껴지는 아련함이 있었고 학창시절의 추억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건지 보여준 영화였다.
- ★★★★★ 진짜 인생에 최고의 영화에요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어요
- ★★★★★ 그 시절 친구들은 잘 지내는 걸까
- ★★★★★ 10점 만점에 11점 영화 써니는 대한민국 모든 30~60대 국민들의 옛 추억을 회상하게 만든 정말 잘 만든 영화. 난 써니의 심은경이 상을 못 받았다는 게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
- ★★★★★ 그때 그 시절 친구들과 아무 걱정 없이 웃고 떠들던 내 모습이 떠오르며 눈물 나게 하는 영화입니다
- ★★★★★ 이 세상 모든 써니들을 위하여~
감상평
'써니'는 추억과 우정, 성장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삶의 변화와 흐름을 그림으로써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합니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관객들은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함께 웃고 울게 되는데요. 특히 '써니' 동아리 회원들의 우정과 추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따뜻한 감정과 함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써니'는 시간을 초월하여 우리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인간적인 이야기를 그려내어, 누구나 한 번쯤은 봐야 할 감동의 작품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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