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개봉 : 2019.04.24.
- 등급 : 12세 관람가
- 장르 : 액션, SF
- 국가 : 미국
- 러닝타임 : 181분
- 예고편 미리보기 : https://tv.naver.com/v/5747279
주요 등장인물
- 아이언맨 (Tony Stark):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한 토니 스타크는 천재 발명가이자 아이언맨으로 변신하는 주인공입니다. 그는 MCU의 초기부터 등장하여 엔드게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히어로들을 이끄는 중심인물입니다.
- 캡틴 아메리카 (Captain America / Steve Rogers):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한 스티브 로저스는 제2차 세계 대전 시절에 실험적인 시체 강화 프로그램으로 변신하여 캡틴 아메리카로 탄생한 슈퍼 솔저입니다. 그는 영화 전반에 걸쳐 팀을 지도하고, 용감하고 충직한 리더로서 활약합니다.
- 토르 (Thor): 크리스 헴스워스가 연기한 토르 오딘슨은 신의 왕 오딘의 아들로, 천둥과 번개의 신입니다. 그러나 엔드게임에서는 과거의 상처와 자신감 상실로 인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 헐크 (Hulk / Bruce Banner): 마크 러팔로가 연기한 브루스 배너은 과학자인 동시에 초강력 몬스트로인 헐크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배너와 헐크가 결합하여 '슈퍼 스매시' 형태를 보여줍니다.
- 블랙 위도우 (Black Widow / Natasha Romanoff):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한 나타샤 로만오프는 전 KGB 요원으로서 첩보 및 격투 기술에 능숙합니다. 그녀는 어벤져스의 핵심 멤버 중 하나이며, 엔드게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 호크아이 (Hawkeye / Clint Barton): 제레미 레너가 연기하는 클린트 바튼은 명사수 출신으로 활과 화살을 다룹니다. 가족과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변해 "론린"으로 악명 높아지며 영화에서 주목받습니다.
-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 Carol Danvers): 별명 "캡맛"으로 알려진 카롤 댄버즈(비리 라슨)는 우주적인 권능과 비상사태 대응력을 지닌 강력한 여성 슈퍼히어로입니다.
줄거리
영화는 이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에게 패배한 어벤져스 팀이 흩어져 상실감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팀은 희망을 잃지 않고 어벤져스의 지도자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가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계획의 핵심은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여 인피니티 스톤을 찾아와서 타노스를 물리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어벤져스 팀은 다양한 시간대로 여행하며 과거의 사건들과 상호작용하게 됩니다. 여기서 각 영웅은 과거 버전의 자신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이는 많은 흥미로운 장면과 사건을 일으키게 됩니다.
한편, 호크아이는 가족을 되찾기 위해 과거로 여행하면서 소녀와 다시 만나려는 염원을 품게 되고, 블랙 위도우와 함께 미래에 대한 어두운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결국, 어벤져스 팀은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고, 타노스와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며, 모든 영웅이 슈퍼히어로들의 힘을 모아 타노스와 맞서 싸우게 됩니다. 마지막 결전에서 아이언맨은 인피니티 건틀릿을 사용하여 타노스를 물리치고 인피니티 스톤들을 사용하며 희생합니다. 이로써 타노스와 그의 대형 군대는 패배하게 됩니다.
영화는 토니 스타크의 희생과 함께 어벤져스 팀이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자신들의 시간대로 되돌려 놓고, 히어로들이 이전에 소멸한 모든 사람을 되찾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이로써 어벤져스 팀은 타노스의 위협을 제거하고 전 세계에 평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주요 명대사
- avengers! assemble!!!!
- I am IRONMAN
- 우린 괜찮을거야 이제 쉬어도 돼
- 너 녹은 아이스크림같아
- 1초도 돈을 주고 살 수 없어
주요 명장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는 다양한 명장면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감동적인 한 장면을 선정해 보겠습니다.
명장면: "I Am Iron Man"
이 장면은 영화의 결말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Iron Man)가 타노스와의 최종 대결에서 눈에 띄는 순간입니다. 이 장면은 영화의 핵심을 담고 있으며, 토니 스타크의 캐릭터 아크를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대결의 중심에서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릿을 착용하고 모든 힘을 퍼부어 어벤져스 팀을 공격하는 장면에서, 토니 스타크는 자신도 인피니티 스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건틀릿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토니 스타크가 인피니티 건틀릿을 착용하고 인피니티 스톤들을 조절하는 모습은 매우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토니 스타크가 인피니티 건틀릿을 착용한 상태에서 말하며 "I Am Iron Man"이라고 외칩니다. 이 간단한 한 문장은 영화 "아이언맨"의 첫 번째 작품에서 토니 스타크가 처음으로 아이언맨 슈트를 공개한 순간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 한마디가 그동안의 캐릭터 아크와 MCU의 여정을 모두 결집하며, 토니 스타크가 인피니티 스톤을 사용하여 타노스와 그의 대군을 물리치는 역할을 합니다.
"I Am Iron Man" 장면은 감동적이며, 히어로의 용기와 희생을 표현한 명장면 중 하나로, MCU 역사상 가장 강렬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로 꼽힙니다.
관객 반응
- ★★★★★ 너무 만족해서 극장가서 3번이나 본 영화였습니다.
- ★★★★★ 전율! 카타르시스! 오르가즘!
- ★★★★★ 이 시대 최고의 블록버스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할리우드가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의 정점. 팝콘무비의 정수. 그 동안 마블을 사랑했던 모든 이에 대한 헌정시
- ★★★★★ 히어로 영화 싫어해서 안보려다가 어쩔 수 없이 친구에게 반강제로 끌려가서 눈물쏟은 영화
감상평
- 에픽한 액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최종 대결에서의 대규모 전투는 숨 막히는 장면들로 가득 차 있으며, 슈퍼히어로들의 힘을 최대한 활용한 레벨로 표현했습니다. 그 모든 것이 화려한 시각 효과로 관객을 압도합니다.
- 캐릭터 감정의 깊이: 이 영화는 어벤져스 팀의 멤버들의 내면 감정을 다루는 면에서도 뛰어납니다. 각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이 감정적인 연출을 통해 자세히 드러나며, 특히 토니 스타크와 캡틴 아메리카의 아름다운 이야기 전개는 여운을 남깁니다.
- 놀랍게도 유머와 경쾌함: 영화는 모든 긴장과 감정적인 순간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중간중간 웃음과 경쾌함을 제공합니다. 캐릭터 간의 유머와 특별한 순간들은 관객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깁니다.
- 훌륭한 연기력: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등 주요 배우들의 연기는 뛰어나며, 이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토니 스타크와 크리스 에반스의 캡틴 아메리카 연기는 인상적입니다.
- 팬서비스와 연결성: MCU의 다른 영화들과의 연결성과 팬서비스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오랜 기간 동안 이 영화들을 사랑한 팬들에게 큰 보상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모이고, 과거 영화들의 장면들과 연결되어 완성된 세계를 만들어냅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최고점을 찍은 작품 중 하나로, 히어로 영화와 스토리텔링의 미학을 함께 갖춘 작품입니다. MCU 팬이라면 반드시 한 번 이상 관람해야 할 영화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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